저는 아반떼HD 타는 알렉스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연료 첨가제 스타나다인입니다.
일단 저는 디젤 차량이기 때분에(아반떼 디젤이 있는걸 은근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구요)
디젤용 스타나다인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연료 첨가제는 첨 들어 봤고 스타나다인?이런 발음하기도 힘든 제품명도 첨 들어 봤어요. 후배가 선물을 해줬는데 사용해보고 이녀석의 별명을 알게되었답니다.
안 사용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한 사람이 없다는 전설의 물건!!!  아무튼 아반떼에 넣어 본 경험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외관은 일단 이렇게 생겼구요. 공간이 없어서 바닥에 놓고 찍었습니다.

사용방법 : L당 2ml를 투입한다. 라고 써 있지만 저는 계산이 어려워 아반떼HD 가득 주유시 40L정도 들어가는 걸 감안해서 80ml를 투입하였습니다.

참고로 가솔린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디젤은 가솔린과 모양이 다르네요.)

제차는 참고로 08년식 아반떼HD 디젤이고 33만 km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ㅡㅜ
하지만 연료 첨가제 스타나나인 디젤용을 넣어본 후기로 절대 후회가 없었네요.
일단 엔진오일 막 교체했을때 처럼 차량의 소음과 진동이 감소하고 오르막길 출력 아주 좋습니다. 아드레날린 뿜뿜 입니다. 마지막으로 연비향상이 있는데 그렇게 직접적으로 효과를 느낄순 없었지만? 출력 자체가 좋기 때문에 연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가 되요. 자 한번 경험 해보실까요? 스타나다인 강추입니다.
가격은 인터넷 검색해보니 최저가 3개입 32,500원이네요. 개당 10,833.33333333원
1개에 473ml니까 나누기 2ml 하면 236.5L 디젤에 첨가 할 수 있는 양으므로 저같은 경우 1달하고 조금 더 쓸 수 있겠네요. 저는 한번 주유시 40L 정도 1주일마다 주유하니까요. 왜케 많이 싸돌아 다닌거죠??ㅜ 그래도 한달에 대략 1만원 꼴. 괜찮네. 커피 3잔 값 되겠네요.

이상으로 스타나다인을 아반떼HD에 넣어본 후기 였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아반떼 실내등 천장등 교체로 자동차 내부 분위기 바꾸기입니다.

일단 차량의 실내등 같은 경우는 정말 잘 안나가는 것이고, 변경할 일이 별로 없어요. 근데 저는

홈플러스 에서 LED 실내등이 할인매대에 있길래 호기심 삼아 집어 봤습니다. 근데 후회는 없어요~~

아내의 눈치는 살짝 봤지만 말이죠 ㅜㅋ


할인매대는 하자 없는 물건이 유통기한 임박 등의 이유로 할인이 들어간 물건이라 이런 소모품을

사기에는 더 없이 훌륭한 기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준비물 : 일자 드라이며(작은것), LED 실내등, 라디오펜치(전구 뺄때 용이))


실내등은 이렇게 생겼어요. 누런색이죠. 이런 색은 마음이 편안해 지는 색?! 같네요.


홈플러스에서 가격인하 상품을 서슴없이?(눈치보며) 집었습니다. 앞으로는 당당하게 사렵니다.

이정도면 커피 1잔 정도죠. 부담없이 3,140원 질렀습니다.ㅋ


과감하게 칼로 난도질해서 뜯었습니다. 저도 이래뵈면 성격 참 급합니다. 양쪽이 전기가 들어가고

가운데 창문은 LED 부분이니까 아래쪽을 향해야 되겠죠. 혹시, 위로 향해도 됩니까? 이것은 개취로

남겨두죠.



여기까지는 준비과정이고요, 교체 과정은 조금 힘들지만, 막 어렵진 않아요. 일단 등 외부를

일자드라이버로 넣고 제낍니다. 표현이 좀 거칠지만, 넣고 제껴보면 막 느낌이 와요. 여긴될 거 같다

아니다 이런 느낌 말이죠. 근데 저의 경우 아반떼 HD 차량은 외부 틀까지를 탈거하는 것보다

내부 커버를 탈거하는게 훨씬 쉽습니다.


<이렇게는 힘들어요. 투명 커버만 제끼는게 훨 나아요. 누가 이렇게 하는게 작업공간 확보가

유리하다 해서 해봤는데 힘듭니다.>

<커버만 탈거하는게 훨씬 쉽습니다.스위치 반대쪽을 먼저 탈거하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모양새입니다. 가운데 잡고 빼면 됩니다.살짝 힘좀 줘야 되더라고요>


<교체 완료된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저녁에 해서인지 어둡게 나왔지만 핵심은 LED 등을 아래로 향하게

장착해야 된다는 겁니다.>


총평은 실내등(LED) 하나로 차량 내부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반떼 같은 경우에는 전체를 탈거하기보다는 커버 탈거하는 것이 낫고, 차량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기존에 설치된 실내등 보다는 LED등이 훨씬 밝고 깔끔하네요.

나중에 마무리할 때는 커버를 장착하고 고정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툭툭 치면서 눌러주는 것이 센스!!!

알뜰 코너에서 이런 것들을 발 본다면 바로 사는 것이 정말 현명합니다. 커버 탈착해서 LED 교체 시공까지

10분 소요되었습니다.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대형마트 알뜰코너를 반드시 들러야겠어요.

잠깐 아내의 눈치를 봤지만, 차 탈때마다 기분은 좋아지는게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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